보건복지부, 취약계층 사례관리 현장 점검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상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11월 10일(금) 충청남도 공주시청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 정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나 위기도를 조사해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해오고 있다.
* 통합사례관리사 : 전국 229개 시군구 897명 배치(평균 3.9명, ’23.3월말 현원 기준)
** 통합사례관리 예산 : (’23년)182억 원→(’24년)186억 원(4.1억 원, 2.2% 증)
이날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지원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보다 나은 서비스로 약자복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개선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현황 및 통합사례관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보다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윤순 실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의 애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수행 실태를 파악하고 사례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11월 중 관련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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