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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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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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에게 단기 치료돌봄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독립형 입원 병동의 첫 사례  

- 중증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인 상태 유지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 경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111() 14시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재교 넥슨 대표이사, 김정욱 넥슨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본원 인근(서울시 종로구 원남동)16병상 규모(지하 1, 지상 4)로 건립되었으며,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에게 단기 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형 입원 병동이다.

 

본 사업은 아픈 자녀를 24시간 계속 돌봐야 하는 가족의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대학교병원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넥슨 재단(이사장 김정욱)도 뜻을 함께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지 매입비 등 100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의 단기 치료·돌봄 통합서비스는 중증질환으로 1개 이상 기계에 의존하여 가정에서 간병 중이거나 와병 상태인 어린이 환자가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 없이 최대 16, 연간 20일까지 입원할 수 있고, 입원기간 동안 치료뿐 아니라 돌봄 등 통합케어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서울대병원이 중증 어린이 환자 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단기 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형 입원 병동을 만든 첫 시도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어린이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불편함 없이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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